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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파인애플 먹으려다…새끼 밴 엄마코끼리 입에서 터진 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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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파인애플을 먹으려다 숨졌습니다. 파인애플이 폭죽으로 채워져 있던 건데요. 코끼리는 입안이 아팠는지 강물 속에 입을 담근 채 숨을 거뒀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강물 속에 입을 담그고 있는 건 코끼리입니다.

코끼리는 저렇게 물속에 들어가 조용히, 나흘을 견뎠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숨을 거뒀습니다.

새끼를 밴 엄마 코끼리였는데, 새끼 코끼리까지 함께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