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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편스토랑' 진성, 아내바라기…옷 집에서도 용 여사 생각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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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편스토랑 진성 /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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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진성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면역력 밥상을 주제로 진행돼 가수 진성, 배우 전혜빈 등이 새로운 메뉴 발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시장 조사를 나선 진성은 길을 지나가던 중 옷가게를 보고 "집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아내 바라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놀랍게도 실제로 방문한 이 집은 '용 여사'의 단골 가게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진성은 직원에게 핑크색 옷을 고르며 "이거 우리 부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좀 줘 봐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옷을 보여줬다. 하지만 용 여사는 "임신복 아니냐"는 뜻밖의 반응으로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진성은 "그냥 사다 줄 테니까 입어라"라고 애정을 담아 얘기했고 용 여사 역시 애교 섞인 모습으로 알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냥 사다 줄 테니까 입어라.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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