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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삼시세끼5’ 이광수, 손님인 듯 아닌 듯 일일 일꾼 변신...치킨+김치볶음밥 먹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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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삼시세끼5’에서 손님으로 세끼 하루스를 찾은 이광수가 일일 일꾼으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선 아침을 준비하는 세끼하우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침으로 순두부찌개와 두부구이를 해먹던 손호준과 유해진은 아침부터 궁시렁거리는 차승원의 말을 들어야 했다. 주걱으로 밥을 먹은 유해진에게 차승원은 “왜 손으로 그렇게 먹냐”고 짜증을 냈다.

유해진은 “알지. 감정기복이 오르락내리락한다”라며 “기복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손호준도 “기복이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마음에 든다”고 웃으면서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를 듣던 유해진은 한술 더 떠서 “기복이 자이로 드롭이다. 외국인이 이름을 물어보면 드롭이라 해라”라고 말했고, 차승원도 “마이 네임 이즈 드롭 차”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늘 손님으로 이광수가 등장했다. 광주는 오자마자 설거지에 불을 피우며 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광수를 위해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만들었고, 혼자서 볶음밥을 먹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이광수는 주위 눈치를 보면서 김치볶음밥을 먹었다.

손호준은 “확실히 고기가 들어가니까 맛이 확 다르더라”라고 말했고, 이광수도 “불향이 좀 나는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파리를 잡으며 궁시렁거리는 차승원을 보던 유해진은 “요즘 기복이 심하다. 기복이다”라고 또 별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끼하우스 멤버들은 이광수를 위해 그간 아껴뒀던 참돔을 꺼냈다. 차승원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이광수는 유해진과 함께 통발을 확인하러 바다로 나갔다.

아뜰리에 뭐슬에 이광수를 도착한 유해진은 “저기서 물을 마셔도 된다”라고 자랑했다. 뭐슬에 온 차승원은 아무말 없이 요가매트를 꺼내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바다를 보며 엎드리는 차승원을 본 이광수는 “요가하시는 건가요? 바다를 향해서 큰절을 해서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뭐슬에서 힙합 음악을 틀었고 차승원은 “여기가 캘리포니아냐”라고 즐거워했다. 힙한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시작한 멤버들은 가슴운동과 등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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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두다리 사왔다는 말에 차승원은 “두 마리 다 튀겨버려야겠다. 그거에 맥주먹자”라고 말해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집에 도착해 셰프 복으로 갈아입던 차승원은 주방모자와 안경을 쓰고 주방에 도착했다. 손님으로 온 이광수는 바로 주방에서 닭을 씻었다. 바로 손님을 주방보조로 시킨 차승원을 보며 손호준은 시원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나PD는 “일거리가 없어서 편한 거 보다 밀려난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리버리하게 보조를 못하는 이광수를 보던 손호준은 이것저것 바로 해결해줘 이광수를 민망하게 했다.

구관이 명관인 면모를 보인 호준은 차승원이 원하는 재료를 척척 준비해내 눈길을 끌었다.

호준이 주방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도와주자 이광수는 “여기 텃세가 너무 심한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치킨을 만들기 시작한 차승원은 펄펄 끓는 기름에 닭을 넣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치킨용 닭보다 큰 닭볶음탕 닭으로 치킨을 만들어야해서 걱정이었지만, 완성된 치킨을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치킨을 특제마늘소스와 준비한 뒤 주방으로 들어간 이광수는 “솔직히 치킨 불가능할 줄 알았는데 놀랐다”라고 말했고, 손호준은 “여기서 안 되는 건 없다”라고 말했다.

제대로 치킨을 뜯던 멤버들은 “잘익었다. 진짜 너무 맛있다”라고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소스가 중독성이 있다던 이광수는 치킨을 흡입하며 즐거워했다. 차승원도 자신이 만든 치킨을 마음껏 뜯으면서 식사를 즐겼다.

전복을 찾으러 간 곳에서 군소를 여러 개 찾아 반가움을 표시했다. 조심스럽게 전복을 수색하던 멤버들은 전복을 캐내 즐거워했다. 저녁으로 참돔 매운탕을 준비해 보는이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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