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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전국의 긴급사태가 해제된 일본에서 오늘(5일) 40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도쿄 20명을 포함해 일본 전역에서 44명이 새롭게 감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 28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20명대의 감염자가 나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5천343명이 됐습니다.
이날까지 일본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830명, 사망자는 9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증상이 호전돼 퇴원한 사람 등은 1만5천626명이고,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중증자는 9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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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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