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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삼시세끼5' 이광수, "살 던 사람 같아"…손님→일꾼 적응 완료 (ft.뽀얀전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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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이광수가 죽굴도에 완벽 적응했다.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이광수가 죽굴도에 온 첫날부터 일꾼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항구에는 이광수가 도착했다. 세끼 식구들은 이광수 마중을 나갔다. 차승원은 이광수를 보자 마자 "광수야"라고 외쳤다. 세끼 식구들은 아침밥을 먹지 못한 이광수를 위해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유해진은 이광수와 함께 갯바위로 나가 전복 채취에 나섰다. 이광수는 무언가를 잡았다. 이광수는 제작진에게 "이게 전복인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광수가 잡은 것은 군봇이었다.

그때 차승원이 등장했다. 유해진은 돌을 뒤집어 전복을 발견했다. 유해진은 이광수에게 직접 전복을 따 볼 기회를 줬다. 전복을 딴 이광수는 "짱짱하다"라고 감탄했다. 유해진은 "저번에 큰 걸 봤다. 이게 작은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손호준이 엄청난 크기의 전복을 딴 적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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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이번에 군소를 잡았다. 차승원도 함께 전복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이때 마침내 이광수도 전복을 잡았다. 차승원도 순식간에 전복을 3마리나 잡았다. 세 사람은 총 6마리의 전복을 잡아 집으로 돌아왔다.

바다를 보던 차승원은 "배를 타러 가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네 사람은 바로 형배를 타고 낚시에 나섰다. 유해진은 낚시가 처음인 이광수를 위해 친절하게 설명했다. 차승원의 낚싯대를 보던 유해진은 "왜 따라 나왔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결국 네 사람은 빈 손으로 집에 돌아왔다.

차승원은 저녁메뉴로 전복조림과 매운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머리를 빼놔야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냉동실에 있는 머리와 몸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광수는 "몸통이 정말 엄청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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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광수는 유해진의 옆에서 불 피우기 보조에 나섰다. 광수는 신문지를 찢어 뭉치를 만들고 마당에 재가 흩날리자 매운탕 거리를 옮겼다. 유해진은 "멀티다"라고 칭찬했다. 손호준은 "광수가 알아서 너무 잘해줘서 여유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칫솔로 전복을 깨끗하다 닦아 준비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박박 닦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광수는 "이렇게 뽀얀 전복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유해진 역시 뽀얀 전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차승원 역시 "너무 깨끗하게 닦았다. 애를 너무 벗겨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이광수가 닦은 전복을 보며 "표백제 넣었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해진은 이광수에게 "언뜻 언뜻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드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광수는 "아직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오늘 아침에 온 것 같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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