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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최귀화 '나는 자연인 배우다'···'온앤오프'서 섬 생활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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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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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가 자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6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는 영화 ‘부산행’,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등 천만 관객을 불러일으킨 영화에 다수 출연하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최귀화가 출연한다.

매번 스크린이나 TV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던 천의 얼굴 최귀화는 평범한 세 자녀의 가장인 모습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OFF의 일상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최귀화가 아침 일찍부터 짐을 싸서 세 자녀의 배웅을 받고 떠나 도착한 곳은 바로 전라남도 신안에 위치한 한 작은 섬. 갯벌 근처에 직접 힐링스팟을 짓고 자연 그대로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는 최귀화의 OFF 일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은 자신의 후배들을 초대하기로 한 날로, 최귀화는 후배들에게 대접할 음식들을 준비하기 위해 갯벌에 나가 농게를 잡고 집 앞에 있는 아카시아를 딴다. 카리스마 배우 최귀화가 아닌 자연인 최귀화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시선을 뗄 수 없는 강력한 비주얼의 후배들 3인방은 등장과 동시에 예능신이 강림한 듯한 캐릭터와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귀화는 후배와 함께 고무보트를 타고 만조가 된 갯벌에서 낚시하다 출발 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무인도 근처에 표류하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스튜디오 촬영 당시, 최귀화는 자신의 사적 다큐를 보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인다. 함께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그 사연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꾸밈없는 반전일상을 공개한 소녀시대 윤아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했다. 6일 밤 10시 40분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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