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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감독 아들’ 루카 지단, 계약만료로 레알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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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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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아들 루카 지단이 팀을 떠난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6일(한국 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의 아들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루카 지단은 이번 달이 끝나면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레알과 재계약 이야기가 들리지 않으며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루카 지단은 이번 시즌을 임대 이적으로 라싱에서 보내고 있다.

그래도 루카 지단을 원하는 구단이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앙 몽펠리에가 루카 지단 완전 영입을 원하며 레알과 접촉하고 있다. 루카 지단의 에이전트는 자유계약으로 다른 팀 이적을 열어둔 상태다.

1998년생인 루카 지단은 골키퍼로 지단 감독의 아들 4명 중 둘째다. 레알 유소년 출신으로 2017년 프로로 데뷔했지만 2019년 라싱으로 임대를 떠나며 레알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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