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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토트넘, 재개 일정 확정…20일 오전 4시15분 맨유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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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20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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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오는 20일 오전 4시15분(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개 후 첫 경기를 치른다.

5일 EPL 사무국은 18일 재개하는 리그 일정 중 30~32라운드를 확정, 공개했다.

EPL은 지난 3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 각 팀들은 9~10경기씩 남겨뒀다.

EPL 사무국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는 20일 안방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재개 후 첫 경기이자 30라운드를 치른다. 맨유는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팀으로 인연이 있다.

더불어 현재 토트넘이 11승8무10패(승점41)로 8위, 맨유가 12승9무8패(승점45)로 5위에 올라있다. 두 팀 모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팽팽한 경기가 예상된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15분 웨스트햄과 31라운드를 하고, 7월 3일 오전 2시에 셰필드 원정을 떠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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