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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증평 좌구산 휴양림 단풍나무 숲길 일부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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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차량동선 분리…안전사고 예방효과

뉴스1

증평 좌구산 휴양림 단풍나무 길 일부가 6일 개통했다.(증평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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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림 단풍나무 길 일부가 6일 개통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개통한 구간은 숲 명상의 집에서 관리사무소를 거쳐 병영하우스에 이르는 1㎞다.

이 길은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로 이어진 2㎞의 데크 길로 휠체어를 탄 이용객도 좌구산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인파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사고 예방효과도 있다.

가을에는 관광객에게 노랗게 물든 단풍 숲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길은 3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좌구산 숲 하늘 둘레길 조성사업(2019~2021년)에 따라 조성한다. 나머지 1㎞는 내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보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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