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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Nbox] '침입자' 10만 돌파 목전…이틀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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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침입자'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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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침입자'가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예매율까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말까지 흥행을 이어간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침입자'는 지난 5일 1271개 스크린에서 4만84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만885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한 예매율 역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107일 만에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린 '침입자'는 개봉 이튿날에는 4만84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그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부동 없는 1위 자리를 지키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주말 극장가에는 '침입자' 열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2위는 재개봉작인 '위대한 쇼맨'으로 이날 464개 스크린에서 1만16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5만1142명을 기록했다. 3위는 '언더워터'로 이날 448개 스크린에서 409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8만3988명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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