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YG 트레저 방예담, 솔로곡 ‘왜요’ 호평 속 MV 메이킹 필름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YG 신인 트레저 방예담의 첫 솔로곡 '‘왜요(WAYO)’가 국내외 음악 팬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작업기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방예담의 디지털 싱글 ‘왜요 (WAYO)’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방예담은 ‘왜요 (WAYO)’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혼신을 다해서 쏟아붓고 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내가 다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답답함, 속상함, 분노, 좌절들이 담겨있는 감정선을 건드리는 뮤직비디오”라며 차분하게 콘셉트를 설명했다.

트레저 멤버들이 현장에 깜짝 방문한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이들은 “방예담, 너밖에 안 보여”라고 한 목소리로 그를 응원하며 돈독한 우애를 드러냈다. 방예담은 멤버들의 격려에 “응원도 많이 받다 보니까 남은 촬영도 잘 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영상 말미 그는 “모두가 열심히 촬영한 뮤직비디오 ‘왜요 (WAYO)’ 많이 시청해주시고 노래도 많이 들어주시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트레저 방예담, 또 트레저 멤버들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공개된 ‘왜요 (WAYO)’는 전세계 총 8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레저 완전체 데뷔 전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왜요 (WAYO)’는 방예담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에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편곡이 특징인 곡이다. 이별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어 외치는 공허하고 외로운 물음을 방예담의 보컬로 애절하게 표현했다. 위너 강승윤이 작사·작곡, AKMU 이찬혁이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YG 실력파 프로듀서 FUTURE BOUNCE가 작사·작곡·편곡을 맡고, Andrew Choi가 작곡진에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7월 데뷔를 확정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도영 방예담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구성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은 YG의 차세대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7월부터 올 연말까지 3~4차례에 걸쳐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