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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해외 입국 40대 대구 격리자 이탈 전북 전주로…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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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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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대구거주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무단이탈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6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일본에서 입국해 자택에서 격리 중이던 A씨(45)가 지난 4일 오후 9시 이후 전화를 받지 않아 경찰에 소재파악을 의뢰했다.

대구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은 전북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최종 위치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기지국 인근으로 확인하고 CCTV분석과 탐문 등을 하며 A씨를 추적하고 있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A씨는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무증상 감염자일 가능성도 있어 자가격리가 끝나기 전 한 번 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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