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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무비]'침입자' 9만↑ 이틀 연속 1위…송지효 섬뜩 변신 通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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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침입자'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침입자'가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장편 데뷔작이자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스릴러 영화 '침입자'가 지난 5일 하루 동안 4만 844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9만 885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정상을 굳건히 지켜온 '언더워터'를 '침입자'가 개봉하자마자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더니 이틀째 그 자리를 지켜내 눈길을 끈다.

'침입자'의 뒤는 '위대한 쇼맨'이 이었다. 재개봉한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1640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55만 1142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SF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는 이날 하루 동안 409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8만 3988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해리 포터' 제작진의 충격 탈옥 실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이날 하루 동안 271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8만 6481명을 달성하며 4위로 역주행했다. 여기에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를 비롯해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김희정 감독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프랑스여자'는 일일 관객수 2405명, 누적 관객수 4429명을 세우며 5위로 상승했다.

이처럼 코로나19 이후 첫 한국 상업영화 '침입자'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남은 주말(6~7일)간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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