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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처럼 부렸다" 한미모, 변수미 성매매 고발 후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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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모, 변수미 고발 /사진=SNS



BJ 한미모가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의 전처 배우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으로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한미모는 고발장을 통해 변수미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성매매 알선을 했고, 보호 명목으로 강제로 상습적 도박 행위를 돕게 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 한미모는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해율을 통해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네티즌들의 억측과 오해로 악성 댓글이 달리며 고발을 하게 된 취지가 무색해질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미모는 금전 때문에 마닐라에 간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는 공황장애, 우울증 등 정신적 질환을 앓고 평소 친했던 변수미가 있는 필리핀으로 휴식차 간 것이라고 했다.

한미모는 "변수미는 제대로 재우지도 않고 불법도박을 대리하고 보조하는 노예처럼 부렸다"라며 "정신적 질환이 악화돼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의사를 표현했지만 변수미는 자신의 자신을 동의 없이 지인에게 유포, 성매매를 알선하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한미모는 "변수미가 성매매를 할 것을 유도했고 지속적인 압박감을 조성했다"면서 "자택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의 도움을 받아 도망쳐서 한국으로 왔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도착하고 나서도 한미모는 변수미로부터 신변 위협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2의 한미모가 나타날 것 같았고 더 이상 나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된다라는 결심이 들어 그의 만행을 알리게 됐다"고 호소했다.

변수미는 한미모의 주장에 대해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그는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를 당해 곤경에 처한 BJ 한미모가 해당 문제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달라기에 소개도 해주는 등 도움을 줬다"고 해명했다.

이어 "좋은 일자리를 소개시켜주고, 좋은 사람 소개도 해주는 등 어려시기에 도움을 줬는데 사실관계를 완전히 짜깁기하여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변수미는 변호사 선임을 마치고 무고,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한미모가 변수미를 고발한 사건을 강력부(부장 김호삼)에 배당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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