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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미 워싱턴DC 집결 군 병력 해산 시작...긴장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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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시위 이어졌지만 충돌 없이 평화적 진행

가장 격렬했던 미니애폴리스도 진정 국면

워싱턴DC 인근 집결 군 병력 해산 시작

[앵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졌지만 큰 충돌 없이 평화 시위로 진행됐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 주둔했던 군 병력은 철수하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의 야간 통행금지령도 해제되는 등 시위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드는 분위기입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교준 기자!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미국 전역의 시위가 11일째를 맞고 있는데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