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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연승' 김태형 감독, "김재호, 두 번의 찬스서 좋은 타격"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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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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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신구 조화를 이루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5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18승 10패를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3-3으로 맞선 9회말 주자 1,3루에서 김재호의 끝내기 안타로 이날 경기를 잡았다. 아울러 신인 양창열은 전날 데뷔전 안타에 이어 멀티히트로 활약을 펼쳤고, 류지혁도 2안타 경기를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투수 플렉센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최원준-권혁-박치국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김재호가 두 번의 찬스에서 모두 좋은 타격을 해줬다. 하위 타선을 책임진 젊은 선수들도 자신있는 모습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 넣어줬다. 플렉센이 잘 던졌는데, 승리를 챙기지 못해서 아쉽고 불펜이 제 역할을 해줘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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