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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불후의 명곡’ “제2의 배호 꿈꾼다” 류지광, 노지훈 꺾고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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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노지훈과 류지광이 무대에 올랐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로트 신흥강자 특집으로 노지훈과 류지광이 대결을 펼쳤다.

노지훈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리면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류지광은 배호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을 선곡해 불렀다. 류지광의 무대를 본 김수찬은 오늘따라 더 동굴 목소리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나태주 역시 가슴을 크게 맞은 것 같다면서 “무대에 오르신 포르테 지쾅으로 팀을 하나 결성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은 MC들은 “김수찬 씨가 뭐 하나 웃기면 너무 부담을 갖는 것 같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판정단으로 자리한 아나운서 박지원은 류지광에게 “제 주변에도 목소리 좋은 분들이 많은데 오늘 소름끼치도록 좋은 목소리를 들었다”며 감탄했다. 아나운서 최시중은 “뒤에 가족사진이 나오는 순간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지광이 노지훈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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