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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北, 김여정 담화 하루만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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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눈치보기 논란까지 감수하면서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북한은 연일 대남 압박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제 김여정 제1부부장의 원색적인 담화에 이어 어제 밤에는 대남업무를 담당하는 통일전선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폐쇄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남측을 괴롭힐 조치들도 준비 중이라고 했는데, 먼저 윤태윤 기자가 북한의 발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북한 통일전선부는 어젯밤 대변인 담화를 통해,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와 우리 정부의 대응을 재차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