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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시위 진정세에 군병력 철수…멕시코는 '제2 플로이드'로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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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내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식을 기점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군 병력은 철수했고 통행금지령도 해제됐습니다. 그런데 멕시코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져, 시민들은 '멕시코판 플로이드 사건'이라며 격분하고 있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을 맞아 미 전역에서는 시민 수십만 명이 모였습니다.

코로나19 의료진도 무릎을 꿇었고 어린이들은 부모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