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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인종차별 반대 시위..."흑인 목숨은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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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일본에서도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도쿄도 시부야구 소재 JR 시부야역 앞 광장에서 시민 5백여 명이 모여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을 규탄했습니다.

시위대는 "흑인의 목숨은 중요하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또 최근 일본 경찰이 도쿄 도심에서 쿠르드족 남성을 불심검문하는 과정에서 폭행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지난달 22일 일본 경찰관이 장기 체류 중인 터키 출신 쿠르드족 남성을 발로 걷어차고 폭행하는 영상이 최근 트위터 등에 공개되면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인종차별 반대 시위는 내일(7일) 오사카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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