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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놀토' 차태현X이선빈, 아이유 '에잇'·태사자 '애심' 받쓰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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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놀토' 방송캡쳐


차태현과 이선빈이 아이유 '에잇'부터 태사자 '애심'까지 받쓰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는 차태현, 이선빈 아이유의 '에잇'·태사자의 '애심'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리 재배치 이후 번외수사의 차태현, 이선빈이 등장했다. 붐은 차태현과 이선빈에게 "2년 동안 쭉 시청하셨다고, 애청자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저는 거의 처음부터 봤던거 같다. 놀토는 처음에 동엽이 형이 날로 먹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오늘 대본든거를 보고 이건 장수할 수 밖에 없겠다. 동엽이 형이 날로 먹으면 먹을수록 장수하거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차태현은 혜리와 문세윤의 자리배치에 "이 투샷은 오늘 처음 보는거잖아요. 제가 이거를 오늘 관전할 수 있다는 거가"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오산 오색시장의 '국물제육볶음'이 걸린 1라운드 곡이 공개되기 전 차태현은 "내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내가 나오면 장혁 노래를 틀어주지 않을까? 싶어서 장혁 노래를 들으면서 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1라운드 곡 아이유의 '에잇'이 공개되고, 차태현은 "내가 왜 장혁 노래를"라며 자책했다.

1차 듣기 이후 BTS 슈가 파트가 문제로 나오자 차태현은 "완전 속았다"라며 당황했다. 문세윤이 1라운드 원샷을 포기하고, 혜리의 받쓰가 공개됐다. 그리고 문세윤은 "기가 많이 뽑힌거 같다. 제자리로 돌아가면 안될까요?"라며 힘들어했다. 이에 박나래는 "아무일도 안 생기는 자리야 아무도 안 쳐디보고 고요한 자리다. 서울 속에 밤섬 같은 자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피오가 원샷을 받았다.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하고 이선빈은 "두번째 줄에 '마주하는' 아니지 않았어요? '맞이하는'"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첫번째 줄을 채우지 못한 멤버들은 곡 소개를 통해 가사 유추를 시작했다. 그리고 피오가 '작별'을 캐치했다. 그리고 피오는 "아니 나 이거 요즘 긴급재난문자 오잖아요. '재난문자 같지' 그런거. 뮤직비디오를 볼때 이 가사를 이렇게 표현했구나 했거든요"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기대하지 않았던 멤버들이 1차 시도에 정답을 맞혀 환호했다.

쪽갈비와 비빔국수가 걸린 2라운드 곡 태사자의 '애심'이 공개됐다. 1차 듣기에 90년대 강자 문세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길게 녹화하자, 집에 가자라고 적은 받쓰를 공개했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 좀만 더 합시다"라며 유일하게 길게 녹화하자를 선택했다. 그리고 문세윤이 원샷을 받았다.

1차 시도를 위해 강냉이존에 나간 문세윤은 "정답이 뜰까봐 걱정이다. 선빈 씨가 경험해 보고 싶다고 했는데 원하시면 바꿔드리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선빈은 "소심해서 말 못하고 싶었는데 해보고 싶다"라며 강냉이존에 안착했다.

문세윤은 힌트 선택에 "70%를 해주신다면 무조건 듣겠다. 하지만 5분의 1초를 한다면 볼 자신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70% 듣기 찬스를 사용하고 박나래는 "'쓸어안고'인 거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원래 속도로 다시 들은 문세윤은 "선빈씨 뭐죠?"라고 물었고, 이선빈은 "지워버리는거야"라고 외쳤다. 그리고 문세윤은 "정답이다"라며 확신했다. 이후 2차시도 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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