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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아는 형님' 신아영, "프리 이후 아나운서 초봉 한 달 안에 벌었다" 깜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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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신아영이 프리 선언 후 수입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JTBC 에능 '아는 형님'에서는 신아영이 프리 선언한 이유와 수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는 기자, 아나운서, 기상 캐스터 출신이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강호동은 "괜찮은 직업 아니냐. 왜 나왔냐"며 궁금해했고 김민아는 "솔직히 나는 짤렸다. 개편하면서 날씨 프로가 사라졌다. 그리고 난 그때 자유로웠지. 지금 더 자유로워졌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기자가 한다. 그 당시 제가 직접 원고를 쓰고 그림도 그렸다"고 전했다. 안현모는 "할만큼 해서 퇴직했다"고 전했고 신아영은 "스포츠 외에 다른 활동을 해보고 싶었다. 솔직히 나도 타의도 있었다. 내가 아는 형님 하고 있을 때 스타킹에 나갔다. 뮤지컬킹으로. 그때 호동이가 '뮤지컬 배우 되면 아나운서 되면 그만 둘거냐'고 물었고 '네'라고 대답했다.

그 이후로 선배들이 '쟤는 언젠가 나갈 애구나'라는 생각을 하더라. 정확히 6개월 후에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강호동이 칭찬했던 뮤지컬 뮬란 ost를 불렀다. "뮤지컬 배우다. 할만큼 했다고 하지만 고정 수입이 사라지지 않았냐. 프리 선언 후 수입은 괜찮냐 "고 질문했고 신아영은 "프리하고 초봉을 한 달 안에 벌더라. 호동이가 은인이야"라고 고마워했다.

신아영은 막내인 김민아가 "지금 돈을 제일 많이 번다. 그래서 언니야. 민아 언니"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너는 남편이 돈도 많이 버는데 왜 그러냐"고 물었고 신아영은 "아니야. 그냥 연하야.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못 본지 6개월 정도 됐다"고 대답했다. /jmiy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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