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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심상찮은 '방문판매' 감염 확산...노년층 집중에 지역 전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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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방문 확진자, '리치웨이' 직원으로 확인

나흘 만에 관련 환자 40여 명…충남·춘천 지역 확산 우려

등교수업한 고등학생 1학년도 확진…인천시교육청 비상

[앵커]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나흘 만에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섰는데, 70% 이상이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인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우준 기자입니다.

[기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혈실과 심전도실 등 시설 일부를 폐쇄했던 서울아산병원.

역학 조사 결과 확진자가 2시간 넘게 머물렀지만, 밀접접촉한 병원 관계자는 없었고, 병원은 하루 만에 다시 정상 진료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