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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EU 기상기구 “지난달은 사상 가장 더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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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는 역사상 가장 더운 5월을 보냈다고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가 발표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기온은 1981~2010년 5월의 평균 기온보다 섭씨 0.63도 높았다. 특히 러시아 시베리아는 평년 대비 10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의 기온 상승 폭은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기후환경 파괴를 피할 상한선으로 설정한 1.5도에 근접한 1.26도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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