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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남아시아 코로나19 폭증 여파로 한인 3분의 1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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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면서 현지 한인 3분의 1이 급거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교민사회와 외교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인도에서만 주재원과 교포 등 3천600여 명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인도 교민 수가 1만천 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3분의 1가량이 인도를 빠져나간 셈입니다.

인도와 접해있는 방글라데시와 네팔에서도 각각 460여 명과 340여 명의 교민이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