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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워싱턴DC 군 병력 철수 시작...항의 시위 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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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인근 군 병력 원대 복귀 시작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야간 통행금지령 해제

미네소타, '목 누르기 체포' 금지 등 개혁안 통과

[앵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12일째 이어졌지만 큰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수도 워싱턴DC 인근에 주둔했던 군 병력이 철수하기 시작했고, 일부 지역에선 야간 통행금지령도 해제하는 등 시위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든 분위기입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위대 수천 명이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해 행진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