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0603230 1092020060760603230 04 0401001 6.1.11-RELEASE 109 KBS 60518933 false true true false 1591474881000 1591475995000

‘인종차별 항의’ 70대 밀쳐 다치게 한 美 경찰 기소

글자크기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주 버펄로의 70대 시위 참가자를 밀쳐 다치게 한 경찰관 2명이 현지 시간으로 6일 기소됐습니다.

이리카운티 검찰은 버펄로 경찰 기동대응팀 소속 로버트 매케이브(32)와 에런 토글라스키(39)에 대해 2급 폭력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기자회견에서 "이들 경찰은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은 75세 남성이 땅에 머리를 부딪칠 정도로 강하게 밀쳤다"면서 "선을 넘어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버펄로에서는 두 경찰관이 시위에 참여한 마틴 구지노(75)를 밀쳐 다치게 한 장면이 취재 영상에 담겨 공개되면서 미국 내 거센 비판 여론을 불러왔습니다.

한편, 이들 경찰관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기소와는 별개로 이미 무급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