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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신규 확진 3천명 처음 넘어…봉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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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봉쇄 조치가 재개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6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천121명 늘어난 9만8천8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천명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 수(약 16만7천여명)가 가장 많은 이란을 넘어 중동 지역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추이를 보면 지난달 셋째주 2천명대 후반까지 올라갔다가 넷째주 2천명 아래로 떨어져 내림세였지만 이달 들어 반등하면서 사우디 내 '2차 파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우디 보건부는 남동부 항구도시 제다 지역에 대해 6일부터 2주간 통행금지령과 모스크 폐쇄 등 봉쇄 조처를 다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통행금지령은 오후 3시∼이튿날 오전 6시까지 적용되고 공무원, 민간회사 직원의 출근 근무도 다시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또, 6명 이상 모여선 안되고 모스크에서 단체로 기도하거나 예배할 수도 없다고 사우디 보건부는 강조했습니다.

사우디의 일일 사망자는 6일 기준 34명으로 발병 이래 최다였고 누적 사망자는 676명, 치명률은 0.7%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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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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