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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놀면 뭐하니' 유재석X이효리X비, 여름 강타할 싹쓰리의 탄생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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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유재석 이효리 비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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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의 그룹 명이 싹쓰리로 정해졌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혼성 댄스 그룹 데뷔를 앞둔 유재석, 이효리,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이효리, 비는 그룹명 짓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시청자 분들은 석효비, 재비효과, 이효리와 아이들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비는 "월드를 노려서 이름을 영어로 할지 한국어로 할지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효리는 "그룹 이름만 들어도 여름을 겨냥한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들은 '섬머 히트', '파인애플' 등을 얘기했으나 만족하지 못했다.

이후 이들은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그룹명을 정했다. 이효리는 부캐 '린다 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국 LA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린다 정"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깡이슬' '유효비' '효재비' '아유레리' '아이스 라테' '20세기 사람들' '빙' '셋' '누진세' '여보쇼' '성수기' '여름 위주' '정반대' '놀면 비효율' '나이태' '싹쓰리' 등이 나왔다. 멤버들은 '싹쓰리'를 마음에 들어하며 확정했다.

예명도 함께 지었다. 이효리는 린다 지로 정했고, 비는 비룡, 유재석은 유태풍으로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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