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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 "성매매 알선 등 노예처럼 부려"…변수미 "소설 같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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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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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왼쪽)와 배우 변수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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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의 전처인 배우 변수미를 성매매 알선·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한 BJ 한미모가 영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한미모는 지난 5일 법무법인 해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한미모가 자신의 신변 위협을 무릅 쓰고 용기를 내어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수많은 네티즌들의 억측과 오해로 인한 악성 댓글이 달리면서 고발을 하게 된 원래 취지가 무색해질 것을 우려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날 7분짜리 영상에서 한미모는 "돈을 벌 목적으로, 일을 하려는 목적으로 마닐라를 간 것이 아니다"며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힘들 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변씨가 '머리도 식힐 겸, 바람 쐬고 기분 전환도 할 겸 놀러오라'고 해 전적으로 믿고 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모는 이때 변수미가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닐라에 입국하자마자 (변수미가) 자연스럽게 카지노 호텔에 저를 데려갔다"며 "제대로 재우지도 않고 불법 도박 대리하고 보조하는 노예처럼 부렸으며, 출국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니 '사업가에게 네 사진을 보냈다' 등 성매매 알선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압박감을 조성해 결국 변수미 몰래 공항으로 도망쳐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변수미는 한국에 있는 부모님 신변까지 위협하며 매장시키겠다는 등 협박과 욕설, 폭언을 지속적으로 했다"고 주장했다.

한미모는 "더 이상 저같은 피해자가 생겨선 안 된다는 판단 하에 신변 위협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 변수미의 만행을 알리게 됐다"며 "악성 댓글들과 억측으로 인해 본래의 취지가 가려지지 않길 바라며, 진실을 꼭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한미모는 지난달 28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상습 도박 등 혐의로 변수미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미모는 평소 친분이 있는 변수미가 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와의 성매매를 강요했고 필리핀 마닐라에서 그의 상습적 도박을 강요로 인해 도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변수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미모가 주장한 성매매 알선과 도박 혐의 관련해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한미모에 대해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법적대응 할 것임을 예고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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