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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무릎 수술 후 5개월 만의 복귀…수아레스, 재개하면 경기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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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바르셀로나 SNS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스페인 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3)가 돌아왔다.

바르셀로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부상에서 회복한 수아레스의 복귀를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는 팀 닥터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 훈련 복귀를 허락받았다. 리그가 재개한 후 처음 치르는 14일 마요르카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1월13일 오른쪽 무릎 반월판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다.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재활에 집중했는데 공교롭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라리가가 3월 중단됐다. 수아레스는 이 기간 재활에 집중했고, 12일부터 재개되는 잔여 시즌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수아레스 복귀로 바르셀로나는 막판 레이스에서 힘을 얻을 전망이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라리가 1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골 등 총 14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구실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2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와 함께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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