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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전 구단을 상대로 실시한 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EPL 사무국은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개 구단 직원과 선수 1195명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양일에 걸쳐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EPL 사무국은 지난달 17일, 18일에 748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실시했다. 당시 번리와 왓포드 등 3개 클럽에서 6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19일과 21일, 22일 동안 9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검사에서는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25~26일에는 1008명을 대상으로 3차 검사를 진행,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진행된 4차 검사에서는 0명, 5차 검사에서는 토트넘에서 확진자 한명이 나온 바 있다. 5차 검사까지는 총 13명에게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것. 그러나 6월 재개를 앞두고 실시된 6번째 검사에서는 양성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EPL은 오는 17일 애스턴 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 경기로 시즌을 재개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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