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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포스코건설,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대학생 취업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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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화상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대학생 취업 멘토링.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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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무멘토링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취업 멘토링 행사에서 50명의 대학생들과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했다.

진행 방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조치다.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건축설계, 인프라설계, 플랜트ENG, R&D, 경영기획, 대외협력 등 업무 특성을 소개하고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손효진씨(인하대)는 “실무자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것 외에 건설업을 좀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직무 관련 실질적인 정보도 얻고 취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취업지원 멘토링은 포스코건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청년·청소년의 미래설계 및 진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두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살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부터 인하대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2회 대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발전소 현장 인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설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자사 현장에 채용하는 건설기능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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