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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우린 매일 죽을 수 있다"…美 최대 규모 평화 시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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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수만 명이 참여한 최대 규모의 평화 시위가 열렸습니다.

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의 수도 워싱턴 중심가에 시위대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경찰 추산 6천 명이 넘는 시위대는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주요 정부기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인종차별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