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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득남' 양미라, 생후 4일차 아들 공개 "엄청난 머리숱, 조리원 1등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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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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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인스타


양미라가 생후 4일을 맞은 아들을 공개했다.

7일 배우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루야와 함께하는 4일차네요. 저희 부부와 루야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와 남편 정신욱 씨, 아들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작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양미라는 "루야는 태어날 때부터 엄청난 머리숱으로 병원과 조리원에서 1등 먹었어요!!!(뽀마드를 바른듯한 윤기와 구레나룻까지! 이건 뭐 거의 복학생 느낌)"라며 "전 분만 직후 2시간쯤 지났나?? 배가 너무 고파서 병실도 아닌 분만실에서 미역국을 마셔버렸구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또한 양미라는 "정말 하루하루가 시트콤이네요. 저희 셋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걱정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4일 득남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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