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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코로나19’극복 기원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 성료...버스킹 공연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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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7일 오전 영주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코로나19’극복 기원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서천둔치를 걸으며 이웃간 소통하는 시민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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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아름다운 서천둔치 걸으며 가족과 이웃 간 소통하며 건강 챙겨요~“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7일 영주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 제1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7km코스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 참가 전 체온점검과 손소독제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참가자들을 위해 한정교, 제민루 등에 통기타, 오카리나 등으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단을 배치하고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며 코로나블루 속 정서적 안정과 위안을 듬으로 선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과 움츠렸던 마음을 모두 떨쳐내고 행복 충만, 힐링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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