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종합] '런닝맨' 트와이스, 2년만 완전체 출연... '런닝맨의 팀장들' 레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트와이스가 완전체로 런닝맨을 찾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06회에는 2년만에 런닝맨에 출연한 트와이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트와이스는 신곡 'more and more'과 함께 등장했다. 트와이스는 산뜻한 무대로 멤버들의 리액션을 이끌어냈다. 트와이스는 2년만의 완전체 출연이었다. 오늘의 레이스는 '런닝맨의 팀장들' 레이스였다. 이어 복불복으로 팀이 나눠졌다. '이름표 뜯기' 레이스는 팀장을 정하기 위함이었다. 미션 시작과 동시, 다현은 미션 봉투를 획득해 1만원을 적립했다.

화이트팀 양세찬과 다현, 쯔위는 오렌지팀 전소민과 쯔위를 공격했다. 세 사람의 협동 작전으로 다현과 나연은 각각 아웃됐다. 오렌지팀 정연과 이광수는 서로 이름표를 뜯으려 하고, 미션 봉투를 챙기며 배신을 이어갔다. 이광수는 정연을 그레이팀의 미끼로 넘긴 뒤 혼자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정연은 곧바로 아웃됐고, 오렌지팀의 팀장은 이광수로 낙점됐다.

한편, 화이트팀의 연합 작전으로 쯔위는 이광수의 이름표를 뜯었다. 오렌지팀은 전원 아웃으로 꼴등팀이 됐다. 지석진은 잠시 방심한 사이 채영의 이름표를 뜯었다. 이어 퍼플팀은 미나와 모모만 남은 상태였다. 유재석은 양세찬의 이름표를 뜯는 '팀킬'을 했다. 화이트팀의 팀장은 쯔위로 결정됐다.

이어 지석진은 "팀장이 하고싶다"며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었다. 지석진은 같은 팀 사나의 이름표도 뜯었다. 지석진은 "진짜 미안해"라고 말하면서도 계속 팀킬을 이어갔다. 최종 우승은 그레이팀, 팀장은 지석진으로 낙점됐다. 4등팀은 이광수팀, 3등팀은 모모팀. 2등은 쯔위팀, 1등은 지석진팀이었다. 네 팀은 각자 순위에 따라 돈을 분배 받았다.

이후 2라운드가 진행됐다. 팀별로 보유 금액 내 가장 높은 금액을 베팅한 사람이 팀장이 되는 제도였다. 마이너스인 사람은 보증인 1인을 확보해 베팅이 가능했다.

김종국은 모모에게 보증을 서줬다. 전소민은 "광수오빠가 보증 서준대요"라며 보증 날치기를 시도했다. 이어 2라운드 팀장이 교체됐다. 다음 라운드는 음식을 획득하기 위한 시그널 송 댄스 배틀이었다. 지석진은 장기집권 팀장에, 모모는 큰 돈을 투자해 팀장에 등극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라운드는 공수교대 이름표 터치였다. 석진팀은 우승을 가져갔다. 최종미션 결과 상위 5인은 상품, 하위 3인은 벌칙을 받게 됐다. 상위 5명은 화이트팀의 양세찬, 유재석, 쯔위, 다현과 그레이팀의 지석진이었다. 하위 3명 중 꼴등은 하하, 전소민, 이광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