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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2부리그,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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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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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4부 리그를 관장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챔피언십 두 개 클럽에서 각각 한 명씩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챔피언십 소속 24개 전 구단의 선수와 구단 직원 등 총 11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FL은 "확진자는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음성 결과가 나온 이들만 구단 훈련 시설 입장이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챔피언십은 오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즌 재개를 앞두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시행한 진단검사에서는 6개 구단에서 총 9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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