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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파올로 디발라(26, 유벤투스)는 여전히 코로나19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디발라는 코로나 전염병 확산 초기에 여자친구와 함께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팀동료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투이디에 이어 유벤투스 세 번째 확진자였다. 그 뒤 자가격리를 통해 회복에 전념했다.
초기에는 빠르게 호전됐다. 확진 판정 2주 만에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그러나 확인 차 진행한 재검사에서 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6주 동안 총 4차례 양성 결과를 받았다.
'풋볼 이탈리아'가 7일 디발라의 근황을 전했다. 디발라는 "코로나에 걸렸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100% 몸상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다시 훈련장에 복귀했다. 조만간 축구가 재개된다. 내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축구를 통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 매일 매일 다른 경기를 볼 수 있는 건 팬들에게 멋진 일이 될 것"이라는 말로 세리에A 재개를 환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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