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프리미어리그 트위터 |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와 직원 1213명을 대상으로 한 7번째 코로나19 검사 결과,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확진자 1명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로 지난 3월 이후 잠정 중단됐다. 오는 17일 재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관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지금까지 총 7번의 검사를 실시했는데, 2번의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6차례 검사에서는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챔피언십(2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스토크 시티의 마이클 오닐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됐던 스트크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평가전이 취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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