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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캐스팅…억척 미녀 변신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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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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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주령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합류한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위하준, 정호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다양한 작품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주령의 합류로 라인업이 더욱 탄탄해졌다.

극 중 김주령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반칙도 서슴지 않고 팀도 가리지 않는 악착같은 성격의 미녀 역을 맡아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연극 무대를 바탕으로 탄탄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주령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화양연화', '드라마 스테이지-귀피를 흘리는 여자', 'SKY캐슬', '오늘의 탐정',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우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최근 종영한 '화양연화'에서는 가슴 먹먹해지는 애틋한 눈물연기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반면 성황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는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명품연기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렇듯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주령은 영화 '도가니' 이후 10년 만에 황동혁 감독 작품에 다시 출연하며 '오징어 게임'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을 더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배우를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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