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무국이 정규시즌 개막을 확정, 발표한 콜로라도 로키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MLB 스타 플레이어 찰리 블랙먼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콜로라도 지역지 덴버 포스트는 "콜로라도 홈구장 쿠어스필드에서 훈련하던 블랙먼과 필립 딜, 라이언 카스텔라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외야수인 블랙먼은 총 4차례(2014, 2017, 2018, 2019년) 올스타에 뽑힌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 구단도 "선수 2명과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팀 내 확진자 수는 총 1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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