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25일 ‘테라(TERA)’ 콘솔 아시아 버전에 첫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각성은 13종의 클래스 전체에 적용된다. 각성 퀘스트를 통해 신규 스킬을 획득하고 전체 스킬 개편도 이뤄진다.

‘테네브리스 성채’와 ‘칠흑의 테네브리스 성채’ 던전도 추가된다. ‘테네브리스 성채’는 입구부터 출구까지 계속해서 몬스터의 컨셉트가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던전 모두 각성한 캐릭터 기준으로 밸런스가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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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상점도 오픈 될 예정이다. 상점에서 ‘테라 스토어’에 없는 코스튬, 소모품, 펫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마일리지 포인트는 그간 사용된 모든 ‘테라 코인’의 10%만큼 지급된다.

이 외에도 ‘테라’ 콘솔 아시아 서비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25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테라 스토어’의 모든 상품을 30% 할인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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