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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한승연, TV조선 단막극 '응보' 주인공…2년 만 안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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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승연이 단막극 '응보'를 통해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YG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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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승연이 단막극 '응보'를 통해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승연은 올 여름 방송되는 KT와 TV조선의 시네드라마 '학교기담' 시리즈 중 '응보'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응보'에는 한승연과 함께 왕빛나가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은 색다른 여여(女女) 케미스트리로 올 여름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승연은 2007년 카라로 데뷔 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특히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왔다! 장보리' '청춘시대'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열두밤'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지난 4월 한승연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YGX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이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에는 JTBC 낚시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피싱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응보'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한승연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학교기담'은 '응보' '8년'과 김소혜가 출연하는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시네드라마다. KT와 TV조선이 함께 제작하며, 하반기 KT를 통해 선공개된 후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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