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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정부 지침 내려오면 1주 후 관중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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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미만 관중 입장 추진…방역 당국과 협의 필요

이르면 7월10일부터 관중 입장 허용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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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관중 입장 허용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 하에 스포츠 행사에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프로스포츠 경기에 관중이 일부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관중 입장 규모 및 시기 등 세부 조율이 남은 상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대본은 세부 지침에 대해 이번 주 논의할 방침이다.

세부 지침이 내려와야 K리그의 관중 입장 규모 및 시기 등이 결정될 전망이다.

연맹 관계자는 "현재까지 아무 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 코로나19 사태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태이자 국가적 재난"이라면서 "방역 당국과 협의 없이 관중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지난 주말 문체부에서 프로스포츠 관중을 허용하는 방안을 수립해 주중 구체적인 날짜와 규모 등을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연맹은 세부 지침이 내려오면 1주일 정도 각 구단에 준비 기간을 준 다음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내로 지침이 전달될 경우, 이르면 다음 주말(7월10~12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연맹 관계자는 "지침이 내려오면 1주일 정도는 준비 기간을 줄 계획"이라면서 "만약 이번 주에 결정이 되면 다음 주말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40% 미만 선에서 허용하는 것을 추진하려는 상태다. 다만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연맹은 K리그 개막을 앞두고 각 구단에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전달했다. 기본적인 틀에는 변화가 없지만, 세부 지침에 따라 좌석에서의 음식물 섭취 가능 여부 등 보강이 필요하다.

연맹 관계자는 "매뉴얼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기본적 입장 절차(체온 측정 등) 및 착석 방식(거리두기 등) 등은 구단에 배포한 매뉴얼에 들어있다. 크게 변동된 것은 없다"면서 "매점 운영은 가능하지만, 좌석에서 섭취하지 못한다는 규정은 없었다. 방역 당국과 문체부 협의를 통해 조율이 필요하다. 관중 40% 미만 입장도 의견을 제출한 상태일 뿐 답이 오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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