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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방송 “황희찬, 리버풀 아닌 라이프치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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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오스트리아프로축구 공격수 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의 구애를 뒤로하고 독일 분데스리가를 선택했다는 현지 유력 언론 보도가 나왔다.

독일 방송 ‘스카이 도이칠란트’는 29일(한국시간) “EPL의 울버햄튼과 리버풀이 최근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를 골랐다. 예상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및 2019-20 EPL 우승에 빛난다. 울버햄튼도 지난 시즌 7위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5위에 올라있는 EPL 강호다.

매일경제

황희찬이 EPL 챔피언 리버풀 관심을 마다하고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 이적을 선택했다는 독일 방송 보도가 나왔다. 사진=잘츠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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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2019-20 독일 분데스리가를 3위로 마쳐 2020-21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황희찬 현 소속팀 잘츠부르크와는 에너지 음료로 유명한 ‘레드불’이 모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30일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합류할 가능성을 57%로 평가했다. 전날 32%에서 하루 만에 1.78배나 상승했다.

황희찬은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본선 6경기 3득점 5도움 등 2019-20시즌 잘츠부르크 38경기에 나와 16골 2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오스트리아 1부리그로 한정하면 11득점 11도움이다.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리그 10골-10어시스트도 완성했다. 황희찬이 남은 시즌 2경기에서 4골을 추가하면 컵대회 포함 생애 첫 단일시즌 20득점-20도움을 달성한다.

2골만 더 넣어도 황희찬은 2016-17시즌 12득점을 넘어 리그 개인 최다골을 경신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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