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에서 나오는 시원한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0.06.28.lm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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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남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낮 기온은 24도~29도의 분포로 평년(24~28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도, 안동 28도, 문경 27도, 포항 26도, 울진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0.5~2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1~2.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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