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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확진자 발생…"이틀간 재택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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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 광화문 이스트 사옥(신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KT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KT는 선제적 조치로서 해당 사옥과 옆의 웨스트 사옥(구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재택근무는 일단 이날과 이튿날인 3일까지며 추후 연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KT는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보건소 긴급역학조사를 요청했고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정해진 대응 계획에 따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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