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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 재유행 조짐 속 해외 한국인 근로자 안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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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파견 건설노동자 3명 사망…의료체계 열악해 위험여전

멕시코·인니 등서도 확진자 나와…자체 격리 등 방역 안간힘



(세계 종합=연합뉴스)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조짐 속에서 해외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 근로자들의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이라크에선 한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다가 목숨을 잃었고 미국과 인도 등에선 현지직원이 감염돼 공장이 멈췄다.

해외건설 주요 시장으로 건설업체들이 대거 진출한 중동지역이 의료체제가 부실해 특히 우려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