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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노민우·아야세 하루카, 열애설→결혼설? "2년 전 교제 시작"[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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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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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노민우(34)와 아야세 하루카(35)를 둘러싼 결혼설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결혼설'을 제기했다.지난 1일 열애설이 불거진 뒤 노민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던 것과 상반되는 주장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지난해 말 무렵부터 아야세 하루카가 도쿄 올림픽 후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야세 하루카는 올림픽 스폰서 광고에 출연하는 올림픽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올림픽이 끝날 때 까지는 사생활 관련 보도가 어렵다. 올해 초 결혼 소식을 보도하려는 언론도 있었으나 결국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예정되어있던 올림픽 개최가 2021년으로 미뤄지고 그마저도 개최가 불투명해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관계자는 "결혼 연기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올림픽을 기다리지 않고 결혼하거나 약혼을 발표한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 호리프로는 이 매체에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나 노민우의 지인은 "2년 전 교제가 시작됐다"면서 "두 사람을 아는 지인이 초대한 자리에서 만났고 2018년 노민우가 제대한 뒤 본격적으로 교제하기 시작해 사랑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지난 2000년 데뷔해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백야행', '단 하나의 사랑', '호타루의 빛', '진' 등에 출연했다.

노민우는 지난 2004년 밴드 트렉스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검법남녀2' 등에 출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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